<언바운드>는 구글 조용민 매니저의 저서로
지금까지 해온 대로 한다면 지금까지 얻어왔던 것도 놓치게 된다.
새로운 관점으로 결정적 차이를 만들며,게임의 룰을 바꾸는 사람들의 성장 법칙을 말한다.
진부한 것,당연한 것에,뻔한 것에 맞서 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언바운드하자.
실패라는 단어를 현재 진행형 실험실로 받아들이고 변화하고 싶다면
언바운드를 만나 시작하라.
언바운드 줄거리
속도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습관적 사고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변화하는 속도의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그간 내 삶을 지탱해왔던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올라타야 한다.
어떤 분야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할 줄 모르는 사람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기 어렵다.
새로운 기술을 나의 일에 연결하여 기술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지적 상상력으로
현명하게 활용하자.
생각의 전환을 이끄는 힘,데이터 리터러시,데이터가 주어졌을 때 앞에서만 바라보지 말고
측면에서도 바라보고 멀리서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정보의 해일에서 허우적대지 않으려면 현상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고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특정하자.
인생에 쓸모없는 우연이 있을까?
오늘하루가 쌓여 미래를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작은 것이라도 목표로 정해두고 집요하게
매달려보는 시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누구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찾고 있는가?
모든 의사결정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리더일수록 발언 점유율을 낮추고 경청하라.겸손한 태도로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오픈 마인드다.
정확한 기준에 피벗하라.중심축을 잡고 여러 관점으로 돌려보라.
탁월한 아이디어가 탁월한 가치로 탄생하기까지는 많은 사람의 역량과 에너지가 함께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혁신적인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건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새로운 가치는 협업을 통해 만들어지며 협업을 이끌어내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다.
탁월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성장에 방점을 찍는다.
지속가능한 성장이 행복한 성공이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람들의 성장법은
예전에 하지 않던 일 해보기,반복할 수 있는 작은 습관 가지기,습관을 만드는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
실패를 통해 실패를 인정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로 만든다.
자신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언제인지를 떠올려 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천천히 생각해보기 바란다.
앞으로 그러한 순간들을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계획을 세워보고,몸을 움직여 실행하길 바란다.
도서 저자 조용민,출판사 (주)인플루앤셜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와 스텐퍼드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했고 삼성전자 기획그룹,IBM 마케팅팀
액센추어 전략컨설팅팀에서 일했다.
조용민 저자의 자기소개서.
대졸취업 시즌에 19곳에서 기별을 받지 못하거나 거절 메일을 받았다.
등차수열을 좋아한다(기상 시간도 4시 56분).
누구나,그리고 나도 꼰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공포다.
주말 새벽 매봉터널에서 성수대교까지 운전하면서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
숫자를 잘 기억한다.
불친절한 서비스를 겪으면 편안한 안도감이 든다.
검은색 옷을 좋아한다(부득이 다른 색을 입어야 할 때는 흰색).
릭오웬스를 즐겨 입는다(유행이 없고,입고 벗기 편하고,전부 고무줄이라서).
책을 잡으면 15분 내로 잠이 든다.
음악은 심각하게 잡식이다.
부끄럽거나 당황하면 귀가 빨개진다.
한우 안심과 방어를 좋아한다.
골프를 칠 때 힘 빼는데 15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한다(운동신경 제로).
입대 직후 맞는 철모가 없어서 훈련을 쉰 적이 있다.
어떤 분야건 부지런한 사람을 보면 경외감과 함께 정신이 번쩍 든다.
대화 중간중간에 영어를 너무 많이 섞어 얘기한다(고쳐야 할 직업병).
몸에 열이 많다(긴팔 티셔츠 없음,얼죽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는 잠을 잔다.
작심 3일을 하는 사람들을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작심2일이 인간적).
카투사 시절부터 현재까지 헤어스타일이 같다(미 육군 스타일).
ISTJ형.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대화 멈춤 방지를 위한 비상 아젠다 2개를 준비해야 마음이 놓인다.
집안에 물건이 많은 것을 싫어한다(유투브용 스마트TV와 침대면 끝).
세계 어디를 가든,국내 어디를 가든 외지인들이 길을 묻는다(LA에서도 강원도 산골에서도).
언바운드를 읽고 난 후 소감
읽는 내내 가슴이 따뜻했다.강하면서 부드러움으로 리더의 모습이 완벽하게 그려진다.
시간이 갈수록 자연속에 들어와 독서를 하는 상쾌한 기분으로 몰입된다.
책장을 덮었는데 오래도록 여운으로 남고, 틈나는 대로 책장을 열고 하루를 실행할 수 있다.
저자의 비공개 자기 소개서가 언바운드 270장을 더욱더 소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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