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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디자인하라,도서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점

by sohna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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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디자인하라

<언어를 디자인하라> 도서는 한 사람의 일생을 만들어 줄 언어의 중요성과 언어 표현이 곧

나의 삶 전체를 존재하게 하는 다양한 방법과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개념,관점,가치,본질,은유,감성

판단기준 행동규범 까지도 바뀔 수 있습니다.

가치관의 변화,가족간의 대화,원활한 사회생활에 필독서로 내가 쓰는 진정한 언어를 재조명 할 수 있고

삶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언어를 디자인 하라 줄거리

아무 생각없이 평생 써온 말이 당신 인생을 디자인해왔다.

위대한 업적을 남겼거나 성취를 이룬 사람은 언어를 탁월하게 

디자인한 사람이다.경지에 이른 깨달음도 중요하지만 거기서 나온 지혜가 어떤 언어의 옷을 입고

세상에 나오느냐가 성공을 좌우한다.

내 언어의 한계가 내 세계의 한계이다.내가 모르는 단어 뒤에 존재하는 세계는 알 수 없는 세계다.

단어를 모르면 그 단어가 담고 있는 세계도 모른다.

내가 누구인지 알아보는 방법이 언어에 있다.

잘 다듬어진 언어 없이 생각하려는 사람,감동적인 언어 없이 꿈을 꾸는 사람,가슴뛰는 언어 없이

성공을 쟁취하려는 사람에게 미래는 걱정과 우려 뿐이다.

언어는 생각의 옷이다.세상에는 순수하게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개체는 없다.모두가 연결되어 있고 관계가 있다.

모든 존재는 관계 속에서 그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

관계라는 언어로 세계관이 새롭게 채색되면서 나는 사람과 세상이 

이전과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뭔가 다른 사람은 사용하는 언어부터 남다르다.

뭔가 다른 사람은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을 하고,그것을 창의적인 언어에 담아 표현한다.

생각은 언어라는 다리를 건너야 비로소 세상으로 나오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된다.

타성에 젖은 생각을 흔들어 깨우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사용하는 언어를 바꾸는 것이다.

나의 인격과 언어의 격,언격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전의 다른 개념으로 제정의하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나만의 개념 사진을 만들어 보자.

언어는 존재의 집을 짓는다.어떤 언어로 집을 짓느냐에 따라 그 집에서 사는 존재도 영향을 받고 변화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많은 것을 바꾸려고 노력해 왔지만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면, 이제 새 칼을 꺼내어 들고 내 존재의 집을 완전히 뜯어 고칠 때가 왔다.

저자 유영만 한양대 교수,박용후 대표 소개

저자인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는 지식생태학자로 저서로

브리꼴레르,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폼잡지 말고 플랫폼을 잡아라,

아이러니스트,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곡선으로 승부하라,

등 저서와 빙산이 녹고 있다고,하던대로나 잘 하라고등 역서를 포함해서 총 90권이 넘는 저서,역서를 출간하며

다양한 사유를 실험해 오고 있다.

읽으면서 쓰고,쓰면서 강연하는 지적 탈주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삶을 재단하기보다 삶으로 앎을 증명하며 어제와 다르게 살아보려고 오늘도 안간힘을 쓰는 지식생태학자다.

책상머리에서 머리로 조립한 지식으로 지시하기보다 격전의 현장에서 몸으로 깨달은

체험적 지혜로 지휘하는 삶을 추구한다.

언어가 부실하면 사고도 미천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낯선 경험을 색다르게 표현하기 위해

언어의 연금술사로 변신하고 있다.

공동저자인 박용후 피와이 에이치 대표는 대한민국 제 1호 관점 디자이너로 40만 베스트셀러 <관점을 디자인 하라> .

저자로 낡은 관성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오래된 것들을 새롭게 연결하는 관점,바로 이 관점을 가진 자만이

세상을 거머쥘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전 카카오,배달의 민족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CPCS평생교육원 대표 강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주)샘앤파커스

도서을 읽고 나의 느낀점과 어릴적 꿈 소환

첫장을 넘기자 마자 머리가 맑아지는 녹색 컬러의 한장의 여백이 순간 멈추고 숨을 다시 한번 쉬게한다.

316페이지 전체 한자도 놓칠 수 없는 언어의 탄생,연금술,지금 나의 언어의 한계로는 표현이 안된 것이 아쉽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내가 사는 세상의 한계라는 사실,어느때 부터인가 언어보다 단어의 한계도 오는 언어의 

목마름으로 일상을 살아왔음을 절실히 느껴진다.

비즈니스,마케팅,관계성이 마음이 아닌 언어로 표현 됐을때 완성이 되는 내가 표현 할 수 있는 언어의 한계가 

결국은 나의 전부라는 사실에 A4 용지 한장 쓰기 힘든 현실에 뼈저리게 나의 한계를 뉘우쳐 본다.

나라는 한 사람도 언어로 표현하지 않으면 물체에 불과하다.

나를 표현하는 내가 살아있는 증거는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다.

나의 모든 히스토리는 결국 언어로 표현해야 한다.

나의 과거 기억은 과거 기억에만 머무르지 않는다.어릴적 태풍부는 바닷가 포말을 바라보며 순수한 섬 소녀의 

순수한 언어들,20대에 2층 자취집에서 밤 깊은 한겨울 펑펑 내리는 하얀눈이 궁궐같은 앞집 정원등에 소복히 쌓이는

눈꽃을 바라보며 밤을 새워 원고지에 써내려간 글들이 그 시절에 나의 언어의 표현이었다.

손에 책 한권 들고 다녀야 사는것 처럼 느꼈던 어린 시절

지금,짧은 나의 언어를 다시 재생 할 수 있는 개념 도서 <언어를 디자인하라>를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 늘 손에 

놓지 않고 뇌에 박아 놓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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